고객지원

  •  일반자료실
  • 강의자료실
  • 부품채용설명회
  • 진공산업저널

일반자료실

홈으로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제목 2022.8.29(월)KOVRA NEWSW 등록일 2022.08.29 05:05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3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반도체에 101조 이상 투입하는 바이든 행정부새로운 반도체법 시행 (IT 조선 박혜원 기자) 1p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반도체법'
시행에 돌입한다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0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25(현지시각) CNN 등 외신은 미 바이든 대통령이 조정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반도체법으로 반도체 연구개발,
제조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내 효율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정위원회의 공동 의장은 브라이언 디즈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알론드라 넬슨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 등이 맡는다.

또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등이 위원으로 나선다.

-1 미국, '중국 견제위한 반도체법 지원기준 마련 속도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2p


조정위원회는 지원 순위 구체화 등의 역할 수행


동 위원회는 520억달러(695500억원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등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반도체 지원법으로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발전시킬 획기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 내 효율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지원 기준으로

▲ 세금의 효율적 사용

▲ 경제·국가 안보 수요 부합 

▲ 각 분야에서 장기적인 리더십 확보

▲ 제조·혁신 클러스터의 확장·강화 

▲ 민간 투자 촉진

▲ 사회경제적 약자 등에 대한 기여 등 6가지를 열거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이 중 경제 및 국가안보 문제를 들어 "반도체 지원법을 통해

반드시 경제적국가적인 안보 위기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내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생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미국의 경제적 생산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설명했다.



② 미국 반도체지원법에 뿔난 우리 업계…산업부 민관 합동 ‘원팀’ 구성으로 지원사격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4p


칩스법 내 새로 추가된 ‘가드레일’ 조항, 8월 중 산업부 실장 등 고위급 협의체 방미 예정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미국 내 반도체 관련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기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27억 달러 규모 재정지원을 받는다.


또한투자세액공제도 25% 지원받을 수 있으나인센티브 수혜기업은

‘가드레일’ 조항에 따라 향후 10년간 중국 등 우려 대상국 내 신규

투자가 일부 제한된다.


다만미국 상무장관이 정하는 메모리 등 ‘범용 반도체 관련 설비’는

적용 대상서 제외되는 등 가드레일의 예외도 있다.


이에 산업부는 미국 상무부와 범용 반도체 내용 등을 집중 협의해 우리

업계가 느끼는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며필요할 경우 이전에 이미

구축된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공급망·산업 대화채널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③ 반도체 신냉전의 타깃은 중국 아닌 한국과 대만?[Dr.Js China Insight] (한경 전병서 필진기자) 5p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미국의 보조금은 인텔을 위한 보조금이고 미국의 반도체 내재화 전략이다.

한국과 대만기업에도 보조금 준다는 것은 당장 급하기 때문에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것일 뿐이다.


인텔의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 전략처럼 미국의 반도체법은 중국의

견제는 명분이고 반도체 인사이드(Semi Inside)전략이다.


그런데도 Chip4동맹을 만들고 대규모의 보조금까지 준다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한다.


미국의 창 끝은 아직 14nm도 헤매는 중국이 아니라 3nm에 진입한 대만과

한국이다.


7nm에서 교착상태인 미국의 기술을 3nm이하에서는 대만과 한국을 따라잡을

묘수를 쓰자는 것이고 그 배후에는 인텔이 있다.


메모리는 한국에로직제품은 대만에 생산을 의존하는 미국,

중국의 부상이후 이를 좌시할 수 없다.


대만은 중국에한국은 북한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만일 유사시에 이들 지역에 문제가 생기면 대만과 한국은 물론이지만

미국의 첨단산업도 원시시대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자율주행전기차가 주도 품목이다.

핸드폰이 반도체 통조림이라면 전기차는 반도체 드럼통 수준이다.


내연기관차에는 반도체가 200여개 필요하지만전기차에는 400~500,

자율주행차에는 1000~2000개 정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미국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려면 반도체는 반드시 내재화해야 한다.


두려워할 것은 바이든 대통령 아닌 고졸신화 CE

지금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중국의 보복이나 미국의 협박이 아니다.

정치가 아니라 기술을 봐야 한다.


미국에서 IT의 역사를 바꾼 인물 빌게이츠스티브잡스는 최종학력이

고졸이다미국은 하버드대 출신이 아니라 고졸 신화가 더 무섭다.

지금 한국은 세계2위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고졸 출신CEO 팻겔싱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텔은 1985 DRAM을 포기하고 일본에 넘기고 대신 CPU에 목숨

걸어 CPU제국을 건설했다.


고졸 출신 사장의 신화, 팻 겔싱어 인텔CEO 2021년에 포기했던

파운드리 재건을 선언했다.


지금 한국 반도체의 적은 중국의 허접스런 3, 4류 반도체기업이 아니라

세계최강의 반도체 기술을 가진 인텔이다.

인텔의 귀환을 무섭게 봐야 하고 한국 정부의 강력한 반도체 지원이 없으면

결국 인텔에 당할 것이다.

미국은 미국 기술이 10%이상 들어간 반도체 관련 장비,소재,소프트의

대중수출은 모두 통제가능하다.


그런데도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527억달러의 돈과 25%투자세액공제도

해준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미국이 후진국에 돈까지

줘가며 공장유치 한다는 건 이상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살을 베어 내주고 상대의 뼈를 끊어낸다'는 육참골단(肉斬骨斷)

전략이 지금 미국의 반도체 전략이다.

새는 모이에 목숨 걸다 죽고사람은 공짜 돈 탐내다 죽는다는 말이 있다.

527억 달러가 큰 돈 같지만 세계 상위10대 반도체 제조회사가 나누어

는다면 이는 이들 회사 연간순이익의 5~7%수준에 불과하다.


약해진 미국의 기술패권 회복전략을 냉정하게 봐야하고 그 중심에 한국의

반도체가 서 있다미국이 다 알아서 해주겠지는 환상이다.


반도체의 다른 말은 중국은 '심장', 미국은 '안보. 

안보는 구걸로 얻을 수 없다.

믿을 것은 자신 뿐이고 실수하면 그 휴유증도 처절하게 자신이 감내해야 한다.


한국은 미국의 보조금에 혹하지 말아야 한다.


,중의 반도체전쟁과 미국의 “반도체 내재화(Semicon Inside)전략”에

파일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