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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3.9.20(화) KOVRA NEWS 등록일 2022.09.20 03:24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0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대만 언론 "삼성전자, TSMC 능가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 원할 것" (비즈니스포스트나병현 기자) 1p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TSMC의 우위를 깨기 위해

인텔과 협력을 원할 것이란 대만 언론보도가 나왔다.

황친융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 사장은 19일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첨단 공정에서 TSMC의 우위를 깨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첨단 공정에서 TSMC를 능가하지 못한다면 세제 혜택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진행한 설비투자로 충분한 수익을 얻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2 530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

(CEO)를 만나 시스템반도체 등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인텔은 3나노 공정을 건너뛰고 2024년 초 2나노 공정 개발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오랫동안 미세 파운드리 공정 개발에 소홀했던 만큼 기술개발에서 도움을

얻을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트랜지스터 생산 신기술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를 가장 먼저

도입하는 등 일부 기술력 측면에서 가장 앞서고 있고 인텔은 칩 설계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② 대만 IT 전문매체 "삼성전자 TSMC 추격 어려워투자금액 격차 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2p


삼성전자가 TSMC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설비투자 규모 차이가 커 3~5년 안에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란 대만 IT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19
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대만 최대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의 황친융 사장은 16

‘삼성이 파운드리 사업에 열광하는 이유’ 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최근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3~5년 안에 TSMC와 정면승부를 벌이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삼성전자의 설비투자 금액은 D램에 약 10조 원낸드플래시에 약 125천억 원,

파운드리에 약 13조 원 등 총 355천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황 사장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와 TSMC는 설비투자의 규모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로 TSMC와 파운드리 설비투자 격차는 기존 3배에서 2~2.5배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격차를 더 좁히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첨단 극자외선(EUV) 용량만 놓고 보면 TSMC가 삼성전자의 약 3.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TSMC의 고객사는 최대 1천여 곳인 반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의 고객사는 150여 곳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3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계했다.

황 사장은 “삼성의 3나노 GAA 기술 리더십은 파운드리 사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며 “4세대 D램 기술에서 극자외선(EUV) 장비를 조기에 선보인 것이 IP

(설계자산축적에 있어서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③ 중국언론 “미국반도체 지원법 빌미로 삼성전자에 기밀정보 요구할 수도”(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4p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지원법 시행에 따른

인센티브를 앞세워 무리한 요구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중국언론의 예측이 나왔다.

해당 반도체기업들이 중국에 투자나 거래를 하기 어렵도록 강력한
 제재조치를 도입하거나

미국 정부에 반도체 기밀 정보를 제공하라며 압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9일 “미국 반도체 지원법은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일”

이라며 “전 세계 반도체산업이 ‘한 배’를 타고 있었지만 이제는 관계가 불안해지고 있다”

고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을 시행하면서 공정한 경쟁의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 [진공/반도체 기업/EUV/D/낸드 플래시 등 관련]

① "반도체 초강대국에 한 걸음 더"…국회 특별법 논의 (ZDNet Korea 유혜진 기자) 6p


국회 산자위전체회의에 상정…반도체 투자 지원


국회가 반도체 산업 투자를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며 특별법을 논의했다.



② 중국 매체한중 국회의장 회담서 '반도체 협력 강화논의에 주목 (초이스경제 홍인표 기자) 8p


중국 반도체 시장 포기하지 않겠다는 한국 의지 밝힌 것으로 해석
한국미국 포기 못하고 중국 시장도 포기 못하는 딜레마
중 전문가 "한국협의에서 최대한 시간 미루는 지연전략 펼 것전망


한국이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반도체를 비롯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6일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원자재소재부품에 대한 한중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소통 협력하자"고 밝혔다면서

"김 의장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이 중국과의 사업

연대를 위해 외부 압력에 맞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김 의장 발언은 한국이 중국 반도체 시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 기술굴기를 막겠다는 미국의 도구가 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분명한 신호"라고 해석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바이원시 IPG 차이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타임스에

"미국이 주도하는 칩동맹 출범이 미뤄지고 있는 것은 한국이

직면한 역설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은 반도체 기술을

고려하면 미국과 디커플링을 할 수 없고그렇다고 중국의 방대한

시장을 포기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에 있는 첨단기술연구원 장샤오룽 원장은 해당 마체에

"한국은 반도체산업에서 중국에 베팅하고 있다" "한국은

반도체 제품의 수출은 물론 중국 반도체 시장에 700억 달러를

이미 투자했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690억 달러 반도체 칩을

수출했고 이중 중국 수출이 48%를 차지했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③ 아이에스시세미콘타이완서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 신제품 선봬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 9p


대만 대표 반도체 장비·재료 분야 전시회 참가
차량용 반도체 및 대면적 패키징 테스트 소켓 등 제품 소개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SEMICON Taiwan) 2022'에 참가해 최신 제품과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세미콘 타이완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전시회로, 반도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세계 각국의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기술과

제품에 관한 정보를 교류한다. 


올해는 대만을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7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아이에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면적 패키징 및 차량용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중 'iSC-WiDER'는 대면적 CPU·GPU 반도체는 물론 최근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도 테스트할 수 있는 러버 소켓 신제품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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