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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9.19(월) KOVRA NEWS 등록일 2022.09.19 05:05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1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125실탄 쥔 이재용빅딜 불씨 당기나…ARM 인수전 '촉각'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1p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엔 영국을 찾았다.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ARM 인수

관련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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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최근 영국에 도착했다.

지난 6일 출장길에 오른 뒤 멕시코·파나마 등 중남미와 캐나다를

거쳐 영국을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번 영국 방문 기간 동안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ARM 인수를 타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동안 M&A(인수합병대상으로 차량용 반도체 기업 NXP(네덜란드)·

인피니온(독일)이 함께 거론됐는데이 부회장의 영국 방문 소식을

계기로 ARM 인수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현금성 자산은 125조원에 달해 자금은

충분하다.

ARM은 컴퓨터 CPU(중앙처리장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칩 설계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칩 설계 분야에서 ARM의 점유율은 90%에 이른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대형 M&A 계획을 공식화한 뒤로 ARM이 꾸준히

후보로 거론돼온 배경이다.


ARM을 인수할 경우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업계 1위를 차지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인수가가 50~70조원 수준으로 관측되면서 다른 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팻 겔싱어 인텔 CEO(최고경영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등이 ARM 공동 인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한 업계 인사는 "공동 인수를 추진한다면 부담은 낮추는 것은 물론

반독점 규제 통과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② 삼성전자 주가는 별로인데 세계 반도체 투자는 폭증… 왜 이러는 걸까 (조선 박순찬 기자) 2p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지난 12(현지 시각)

미국 아이다호주(보이시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55740( 17000)로 단일 메모리 반도체 공장으로는

미국 최대 규모다.


마이크론은 “150억달러( 21조원)를 투자해 2025년부터 D램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며 “단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어렵지만,

2030년까지 메모리 매출은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보이시 외에도 추가로 메모리 공장을 짓기 위한 부지

확보에도 나섰다.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연일 하락하는 ‘반도체 겨울’

에도 메이저 반도체 회사들은 공격적인 시설투자에 나서고 있다.


통상 재고가 쌓이고제품 가격이 내려가면 투자를 줄이는 것이 정석이지만

공장 건설에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미래 업황 반등을 예상하고 베팅에 나선

것이다.


업계에선 늦어도 2025년엔 반도체 시장에 다시 봄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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