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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8.16(금)KOVRA NEWS 등록일 2019.08.16 04:54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27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최대 타깃으로 떠오른 

삼성전자가 제재대상인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부품의 직접개발보다는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국산화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즉,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자·정보기술(IT) 밸류체인(가치사슬)의 


핵심 주체로서 소재 직접개발에 뛰어들 경우 국제 분업구조 붕괴와 신뢰도 추락 

등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4일부터 시행된 일본의 3대 핵심 소재·부품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40여일이 

지났지만 대상품목의 직접개발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소재·부품 육성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쪽으로 국산화를 돕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는 반도체협회를 통해 지원 중"이라며 "중소기업이나 

협력사의 소재나 부품을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테스트하거나 연구개발(R&D)을 

돕는 방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식을 채택하게된 배경에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1980년대 

초반 D램 반도체 첫 국산화를 시작으로 30여년간 지켜온 국제 공급망 체계가 


있다" "소재·부품은 일본대만유럽 등 해외에서 조달하고 중간재인 반도체를 

제조해 글로벌 TV, 가전휴대폰 고객사들에 납품하는 구조가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하고 "만약 삼성전자가 소재·부품 영역까지 진입할 경우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사들의 반발은 엄청날 것"이라며 "누가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기업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14일 삼성전자가 오는 9 4일 도쿄 시가나와 인터시티홀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재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으로 "(한·일 관계 


악화와 상관 없이)일본 파운드리 포럼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삼성전자가 국내외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고객사를 초청해 파운드리 최신 기술 현황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에서 파운드리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6월 중국 상하이, 7월 한국 서울에서 
포럼을 열었으며, 도쿄 행사에선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서, 133조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재확인할 

계획으로세계 최고 수준인 극자외선(EUV) 기술과 저전력 FD-SOI(완전공핍형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 8인치·12인치 웨이퍼 솔루션 등을 행사에서 선보이며,

 또 현재 생산하고 있는 7나노(nm) 공정은 물론앞으로 양산에 나설 5나노와 
3나노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공정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 소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오는 28일부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이 제외되는 만큼 정부의 기업 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으로,
산업부는 이 가운데 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등 

일본이 지난달 수출을 규제한 반도체 소재를 포함하는 20개 품목을 안보상 수급위험이 
큰 품목으로 분류해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기술개발에 957억원을 먼저 투입하고  “반도체ㆍ

디스플레이 공정소재, 2차전지 핵심 소재 등 20개 품목의 기술 확보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

□ 다음 소식은 올들어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임원들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조직이 
술렁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ㅇ 15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데이비드 류 최고의료책임자

(CMO)가 최근 사직서를 내고 마이크로소프트(MS) CMO 겸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담당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ㅇ 앞서 올해 초에는 북미법인의 `넘버3`으로 꼽힌 마크 매튜 최고마케팅책임자

(CMO)와 제이 알트슐러 글로벌 미디어 전략·구매 담당 등도 잇따라 사표를 내고 


삼성을 떠났으며  6월에는 팀 백스터 북미사업 총괄 대표 겸 최고경영자(CE0) 

13년간의 `삼성맨생활을 접고 퇴임하면서 조직 개편을 예고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북미지역 임원들의 잇단 사퇴와 관련해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면서도 "올초 미국법인에 대한 내부 감사에서 비위가 적발되는 등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윤정씨(30)가 책임매니저로 재직 중인 

SK바이오팜을 휴직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데, 이유는 SK그룹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차녀 민정씨(28) SK하이닉스에 입사해 국제 

통상과 정책 대응 업무를 맡는다고 전해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LG전자의 2019년형 올레드TV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9년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으로,


ㅇ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TV를 배출하면서 올레드로 'TV 명가위상을 재확인 시켰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기술개발 소식입니다.


ㅇ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나노의학 연구단(단장 천진우박장웅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창영 교수팀과 함께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금속 복합체를 


제조했다고 15일 밝혔으며 이를 3D 프린팅을 통해 상온에서 세밀하게 3차원 전극으로 

배선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3차원 전극의 굵기를 최소 5마이크로미터 수준

즉 머리카락 10분의 1 지름 정도로 가늘게 해 세밀하고 일정한 전극 배선이 가능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반도체 부품을 더 집적화하고 고성능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전했습니다.


ㅇ 한국연구재단은 권인찬·태기융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연구팀이 통풍 

치료제로 사용되는 단백질과 금 나노입자를 동시에 몸 안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13일 밝힌 소식으로 통풍 치료제로 요산분해 효소를 쓰는데

과도한 과산화수소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 다양한 부작용의 원인 물질로 작용고 


있는데, 이번 개발된 기술은 요산분해 효소와 금 나노입자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고분자 나노 전달체를 이용해 과산화수소 농도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일본에 ‘대화의 문’을 열라고 

촉구하고 특히 내년 일본에서 개최될 도쿄 올림픽을 ‘공동 번영을 위한 기회’라고까지 

평가하며 동아시아에서 한일 간의 우호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힌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희망찬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은 `공허한 말 잔치`라고 혹평했으며,


 재계와 경제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 15일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비공식적으론 “경제 문제를 강조한 것은 반갑지만방법론에서 획기적 변화를 


천명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ㅇ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오늘을 이기고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이제라도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한다지금이라도 문재인 정권이 잘못을 바로잡고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5년 단임 


정권이 영속해야 할 대한민국의 체제를 바꾸려 하다가 지금의 국가적 대위기를 불러왔다”

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3년 새 예산 100조원 증액포퓰리즘이 나라 살림 거덜 낼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기사로 

민주당이 비공개 당·정 협의에서 내년 예산을 최소 510조원 이상으로 늘려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으며 


당내에선 '530조원대 예산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올해 예산(469조원)보다 무려 40~60조원이나 

늘리자는 것으로 총선용으로 돈을 물 쓰듯 풀자는 요구인데 문재인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정책 의지가 예산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도록 하라"고 같은 주문을 했다고 전하고 

2011 300조원을 돌파한 정부 예산이 400조원이 되기까지 6년이 걸렸는데이 정부는 


400조원에 물려받은 예산을 불과 3년 만에 100조원 이상 늘리겠다고 한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