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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8.14(수) KOVRA NEWS 등록일 2019.08.14 05:05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45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올해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으로 1위인 인텔과의 매출액 격차를 좁힐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1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과 삼성전자는 각각 


154억4900만달러, 129억7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인텔은 전분기(157억8800만달러) 대비 매출액은 2.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1217100만달러)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인텔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매출액 격차는 


1분기 361700만달러에서 2분기에는 247700만달러로 줄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삼성은 모바일 및 스토리지 부문에서 고사양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낸드플래시 및 D램 사업에서 회복을 시작했다”면서 “특히 낸드플래시의 판매는 

데이터 센터에서 SSD(Solid-State Drive)의 채택률이 높아지고 메모리 용량이 


늘어난 신규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고 IHS마킷 반도체 제조 

수석 애널리스트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ㅇ 다음은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를 결정하면서 1개월 사이 

20% 가까이 올랐다는 소식으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3일(현지시간) 

 

"한일 충돌이 게이머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하고 

게이머들은 고화질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임을 하기 위해 메모리 부품을 추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지난달 미국 반도체 브랜드들이 게이밍용 고성능 중앙연산처리장치

(CPU)·화상처리반도체(GPU)를 연이어 발매하면서 게이머들의 메모리 부품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그 배경에는 한국이 전세계 D램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어한·일 경제전쟁이 발발하면서 수급 전망이 어두워졌다고 시장은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 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까지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소식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 등과 

연계한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해 일본발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쪼그라들지만, 시스템 반도체 시장만은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란 소식입니다.


ㅇ 1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올해 반도체 시장 총 매출이 지난해보다 

15% 줄어든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가 분류한 


33개 IC(집적회로) 제품군 중 25개 품목 매출이 줄어들 전망으로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의 주력 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은 각각 


지난해보다 38%, 32%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33개 품목 가운데 8개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는 올해 일제히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는데, 


품목별로는 산업·기타 반도체 매출이 38% 늘어나고,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반도체(DDI)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PLD)가 각각 19% 10% 성장한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일본 수출규제 발표 이후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중기부, 산업부 차관 

등이 현장인 LG 디스플레이의 파주 공장을 방문해 올해 예산의 10배인 700억 넘는 


예산을 기술개발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소식입니다.


ㅇ 홍남기 부총리는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는 장비에 비해 아직 자립화가 덜 됐다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에 올해보다 추가 1조원 이상을 편성"하겠다고 밝히며,


"수요 기업(중소기업)과 공급 기업(대기업)의 수직적 수평적 협력을 강화해서 획기적으로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수요 기업(중소기업)과 공급 


기업(대기업)의 수직적 수평적 협력을 강화해서 획기적으로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우리 회원사인 디스플레이·2차전지 장비업체 나인테크가 이달말 3D(차원) 

라미네이션 테스트 장비를 제작해 LG디스플레이와 평가를 시작할 계획이란 소식입니다.


ㅇ 3D 라미네이션은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데 쓰이는 합착기술로   나인테크는 

오토 클레이브(auto-clave) 공정을 없애는 방향으로 3D 라미네이션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다른 디스플레이업체와도 함께 사업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장비분야에서는 진공·질소(N2) 물류 장비와 웻(Wet) 장비가 주력이며


 2차전지 장비분야에서는 라미네이션·스택(LNS) 장비를 LG화학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하고 

올해 12월 코스닥에 우회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 소식은 세계 톱5 반도체 장비 업체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입니다.


ㅇ 주원인은 메모리 수요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며, 올해 벽두부터 불거진 

미-중 간 무역 갈등이 풀리지 않아 반도체 시장의 큰손인 중국도 투자가 한풀 꺾인 모양새에다


한국과 일본 간 경제 전쟁도 설비 투자의 큰 위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구체적으로 실적을 살펴보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약 70% 확보할 정도로 

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미국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 및 KLA, 네덜란드 ASML, 


일본 도쿄일렉트론(TEL) 등 글로벌 톱5 반도체 장비 업체의 2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급감했는데

반도체 전공정 장비 1위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2분기 반도체 시스템 분야에서 영업이익 


5억7900만달러(약 7057억원)를 기록해 전년(9억9200만달러)대비 41.6%나 감소한 수치이며,

도쿄일렉트론도 2분기 영업이익이 41.3% 쪼그라든 425억엔(약 4937억원)을 기록했고 식각장비 


최대 강자인 램리서치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 9억5800만달러에 비해 올해 6억1700만달러로 

35.6% 줄었으며, ASML의 영업이익도 5억8400만유로(약 6301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8.5% 


감소했지만 다른 회사들보다는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매출을 살펴보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분기 한국에서만 전체 매출액의 27%인 12억3200만달러를 올렸지만 올해 


2분기에는 13% 수준인 4억4100만달러에 그쳤고 도쿄일렉트론은 지난해 2분기 한국에서만 

889억엔으로 압도적인 지역 매출을 기록했지만 이번 2분기에는 약 60% 깎인 369억엔 매출에 

그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한일무역분쟁관련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