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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효성이 오는 202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차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탄소섬유 생산량을 12배로 늘린다는 소식으로 이번 투자로 효성은
세계 탄소섬유 시장점유율 톱3에 진입하고 23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를 세웠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효성은 20일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효성첨단소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신규 투자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는데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탄소섬유는 자동차용 내외장재, 건축용 보강재에서부터 스포츠 레저 분야, 우주항공 등 첨단 미래산업에 이르기까지 철이 사용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꿈의 신소재'로,
무게는 철의 4분의 1 수준이지만 10배의 강도와 7배의 탄성을 발휘하는데 최근에는 수소차의 연료탱크로 적용하는 등 사용범위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입니다.
ㅇ 지난번 헤드라인 뉴스로 전해드린바 있는 삼성전자가 다음 달 일본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는 ‘삼성 파운드리포럼(SFF) 2019 재팬’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업계의 소식입니다.
- 삼성전자가 일본의 핵심 소재 수출 규제로 먹구름이 꼈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으로 일본이 수출 규제 이후 삼성전자가 주문한 일부 소재
(PR : Photo Resist)에 대해 수출 허가 결정을 내리면서 재고 확보 불확실성이 감소하는 등 분위기 반전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이 행사에서는 일본이 소재 수출 규제의 주 타깃으로 삼은 극자외선(EUV·Extreme Ultra Violet) 공정에 대한 설명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며,
- 또한, 팹리스 고객들에게 제품 설계를 지원하는 ‘SAFE(삼성 어드밴스드 파운드리 에코 시스템) ’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다음은 일본 정부가 EUV용 포토레지스트를 이달에만 두 차례 승인을 낸 이유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서류 접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승인이 난 것뿐이란 분석과 함께
일각에서는 일본이 속도 조절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 이는 일본 정부가 EUV용 PR과 함께 수출 규제 품목에 올린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에 대한 승인은 아직 한 건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 일본의 규제 시행이 예고된 직후부터 관련 기업들이
원활한 수급을 위해 일제히 대응에 나선 점을 고려하면 한 달 사이에 포토레지스트만 두 차례 승인 난 건 이례적이라는 분석으로,
- 업계 관계자는 “일본이 정상적인 수출 허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주장하기 위해 '명분 쌓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또 다른 소재 업계 관계자는 “애초 일본은 핵미사일 제조에 불화수소가 쓰이고 이 소재가 한국에서 북한으로 흘러들어간다는 이유로 규제를 시작했다”며 “수출을 승인하면 스스로 모순을 만드는 꼴이
된다”고 말하고 이 때문에 포토레지스트는 승인을 내도 불화수소는 앞으로도 규제를 할 것이란 주장입니다.
- 그리고 반도체 대기업 관계자는 “EUV 포토레지스트 외에도 수출 승인을 받아야 할 품목이 훨씬 많다”며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10의 사전 판매량이 갤럭시 시리즈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지난 17일 100만 대를 넘어섰고, 최종 사전 판매량은 130만 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으로
- 이번 내 놓은 갤럭시 10은 “역대 최고 디자인”이란 평가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내놓은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ㅇ 2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최근 "It's OLED, or OLED(OLED이거나 또 다른 OLED)." 같은 프로모션 슬로건을 새롭게 만들고 OLED 대세화를 위한 전방위 소비자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식으로,
- 이는 올 하반기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OLED TV 수요에 맞춘 패널 공급 확대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졌는데,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은 작년 250만대에서
2020년 550만대, 2023년 1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맞춰 해당 패널 출하 대수 역시 올해 367만대에서 2024년 1416만대로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른 전체 TV 패널 매출액 가운데 OLED 패널의 매출 비중도 올해 8.3%(26억5800만 달러, 약 3조2200억원)에서 2024년 21.4%(77억6200만달러, 약 9조4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OLED TV용 패널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 사업자인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맞춰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파주에서 월 7만장 규모의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회사는 여기에 월 6만장 규모의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추가로 곧 가동할 예정이며, 2022년 이후부터는
월 4.5만장 규모의 파주 10.5세대 OLED 패널 공장도 가동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 업계 관계자는 "OLED의 품질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규모의 경제만 갖춰지면 시장 주도권이 LCD에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며, OLED 시대가 한층 더 빨리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지난 번 전해드린 소식대로 LG전자 OLED TV(모델명 OLED55CP9PUA)가 미국의 유명 소비자잡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TV 평가 보고서에서 '최고의 TV'로 꼽은 바 있습니다.
□ 다음 소식은 기술개발 관련 소식입니다.
ㅇ KAIST 신소재공학과 스티브박 교수,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심주용 박사 공동 연구팀이 균일한 성능과 이력현상이 낮은 인공 피부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으로,
- 이번 개발한 기술은 향후 인공 피부, 헬스케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히고 ,
- 이번 기술개발의 핵심으로 낮은 이력현상과 센서 간 높은 균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세유체공정과 화학증착기법을 활용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으로 법무장관에 내정된 조국씨에 대한 기사로 도배하고 있습니다.
ㅇ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딴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전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 후보자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조 후보자
친동생의 전 부인 조모씨 등 3명이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다며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에 배당했다는 소식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 후 발생한 사실상 첫 정치권 수사라는 점에서 검찰이 과연
‘살아 있는 권력’을 상대로 의혹을 규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는 소식,
ㅇ 지난 19일 자신을 서울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익명의 글쓴이가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 "아득아득 청춘을 포기하며, 겨우 얻어낸 장학금을 누군가는 본인이 가진 권력과 인맥으로 손쉽게 가져
가다니 말그대로 도둑 맞은 기분이다. 조국 교수님은 대한민국 사회를 퇴보시킨 장본인이다. 그 더러운 입에 정의를 담지 말아 달라."고 올린 글인데,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 유급당하고도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고, 고교 때 2주 인턴을 하고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는 등 특혜 논란이 일자 2030세대들은 허탈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 대학원생들도 몇 학기 동안 연구에 매달려야 논문을 쓸 수 있는데, 조 후보자의 딸은 외고 재학 시절 2주 동안 실험실 인턴으로 참여한 것만으로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1저자가 됐다는 보도,
- 딸은 수상한 장학금, 지도교수는 영전에 대해 野 는 "정유라 사건 닮은꼴"이라는 보도,
ㅇ 그리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들(23)이 한국과 미국의 이중(二重)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20일 확인됐으며, 조씨는 2015년 5월 신체등급 3급 판정을 받으면서 현역병 입영 대상이 됐는데,
이후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입영을 연기한 상태라는 소식,
ㅇ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는 과거 조국의 명령" 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으로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및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태스크포스) 연석회의에서 "조 후보자 사퇴를 가장 앞장서 촉구하는 사람은 한국당도, 다른 야당도 아닌 과거의 조 후보자 자신"이라며 "그는 과거에 사사건건 주옥같은 말을 많이 남겨놓는데 그 말대로
라면 사퇴는 물론 스스로 검찰청을 찾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ㅇ 국가 경제를 상대로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초유의 정책 실험에 나선 이 정부는 지난 2년여 동안 "기다려 달라"는 말만 반복해왔다고 전하면서 전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곧 성과가 날 것"이라 하다가
"연말쯤"으로 말이 바뀌더니 "내년엔 좋아진다"고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경질돼 주중 대사로 갔는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경제정책이 언제쯤 가시적 성과를 낼지를 묻는 질문에
"왜 그렇게 조급한가. 세계경제가 어려운데 왜 한국 정부만 정책적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으냐고 물어보면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 소식은 국제관련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ㅇ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8월 2일 중거리 핵전력(INF : 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Treaty) 폐기조약을 파기하면서 그 배경과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거리 미사일을 생산해
새롭게 동아시아 등에 배치할 계획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美 미사일이 사드보다세기 때문에 중국은 한국게 배치하면 한국과 단교도 불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ㅇ한미연합훈련 종료에 맞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0∼22일 일정으로 방한,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위한 한미 사전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북미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는 소식,
ㅇ 다음은 요즘 북한 동향이 심상찮다는 소식으로 지난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김정은의 친서에서 김정은은 “한미군사훈련이 끝나면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했었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결국 본심은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전제에서 미래의 핵에 대한 개발 중단 선에서 미북대화를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성공하는 이유 감사하는 사람들은 부족한 것을 한탄하기보다 가진 것에 집중한다.
감사를 표현하는 능력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킨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려움과 좌절을 마주했을 때,
계속적으로 희망을 찾아야만 할 때 느끼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준다.
- 맨프레드 케츠, ‘리더십 롤로코스터’에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만약 당신이 가진 탁월함이 없다면, 감사함으로 그것을 어떻게 얻을지 고민하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고도 다른 이의 마음을 얻고,
내 안의 에너지를 폭발시켜 탁월함을 얻을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매사에 감사할 줄 알고, 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큰 성공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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