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윤석열 부부 3박4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ASML 찾아 반도체 공급망 구축 계획 (비즈니스포스트 이준희 기자)1p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한국 정상이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1961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동안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11월26일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2주 만에 다시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네덜란드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최대 투자국이자 독일에
이은 2대 교역국이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김건희 여사도 이번 일정에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에서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자유·인권·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② 日 반도체 '30년 만의 설욕전'…"삼성과 정면승부 안한다" 왜 (중앙 이희권 기자)3p
베일에 싸여 있던 ‘일본 반도체 부활의 희망’ 라피더스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2028년부터 최첨단 칩 시제품 생산”
에노모토 타카오 라피더스 전무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국제반도체제조기술학술대회(KISM 2023)에서 중앙일보와 만나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최첨단 칩 시제품을 생산하는 파일럿
라인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노모토 전무는 3차원(3D) 반도체 칩 조립을 담당하는
시니어 엔지니어로, 라피더스 측이 구체적인 생산 계획과
전략을 국내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