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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5.3(화) KOVRA NEWS 등록일 2022.05.03 04:40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43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인텔, "한국 반도체 공급망 기업에 투자할 것" (전자 권동준 기자) 1p


인텔이 국내 반도체 공급망 기업에 투자한다

파운드리 시장 재진입을 골자로 한 인텔의 '종합반도체기업(IDM) 2.0' 

비전의 핵심 축인 공급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기업이 주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인텔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돕는다.

스티브 롱 인텔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 총괄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인텔은 한국 반도체 관련 기업(플레이어)들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이라면서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시점과 방식규모는 논의 중이다

소부장 기업과의 제품 공동 개발과 인텔 반도체 공장 우선 도입 등이 

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APJ 총괄 대표는 지난해 12 APJ 지역 총괄로 선임된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방한 기간 중 고객사 외 인텔 반도체 공급망 관련 기업과 만났다

롱 대표의 행보는 인텔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인텔은 이미 공장 증설을 위해 국산 반도체 장비 다수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인텔의 투자 확대에 따라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추가 협업도 예상된다.

인텔 투자는 반도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텔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연결(5세대 이동통신

△지능형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AI) 투자도 확대한다


분야별 고객사 기술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객사 뿐 아니라 협력사 지원 방식을 체계화하는 것이 롱 APJ 총괄 

대표의 목표다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가 인텔과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

사업 저변을 넓히도록 지원한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한국 투자 유치를 적극 이끌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롱 대표는 “인텔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강조한 것은 한국 투자 속도를 

높여 달라는 것”이라며 “더 빠르게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한국 투자 계획을 확정이른 시일 내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② TSMC 3나노 파운드리 ‘조기 품절’삼성전자 반도체 수주기회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2p


대만 TSMC가 내년부터 양산하는 3나노 반도체 파운드리 물량을 모두 

애플과 인텔에만 배정하며 고객사에 따라 공정 기술을 차별화해 제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과 인텔을 경쟁자로 두고 있는 AMD 등 주요 고객사가 신공정 도입을 

앞당기기 위해 TSMC보다 먼저 3나노 공정 도입을 예고한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
일 대만 디지타임스 등 외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AMD가 차세대 ‘젠5 

CPU를 계획대로 TSMC 3나노 반도체 미세공정을 통해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TSMC
가 내년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하는 3나노 미세공정 물량을 모두 

애플과 인텔 등 ‘VIP’로 꼽히는 고객사에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반면 TSMC 3나노 미세공정 도입 직후 생산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요 고객사에만 3나노 반도체 초기 물량을 모두 배정하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AMD와 엔비디아미디어텍 등 그동안 TSMC의 

최신 공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던 반도체기업들이 이 때문에 3나노 

공정 적용 시기를 최장 1년까지 늦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3나노 미세공정 기술 공정 난이도와 반도체장비 수급 차질 문제를 고려할 때 

TSMC가 단기간에 3나노 반도체 생산라인을 충분히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문제는 2025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2나노 미세공정 등 차기 

공정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게 될 공산이 크다.

결국 TSMC가 앞으로 계속 애플과 인텔 등 주요 반도체기업과 다른 

고객사를 차별화해 시스템반도체기업들 사이 기술 격차에 원인을 제공하며 

시장 판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TSMC
의 파운드리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이런 시장 변화에 반사이익을 

볼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3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을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TSMC보다 최소 반 년 정도는 빨리 양산을 시작하는 셈이다.


AMD
와 엔비디아퀄컴 등 TSMC와 삼성전자에 모두 반도체 위탁생산을 

맡기던 고객사들은 그동안 대체로 TSMC의 미세공정 생산라인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디지타임스 보도와 같이 TSMC의 최신 공정을 애플과 인텔에서 모두 

선점한다면 현실적으로 이들이 삼성전자 3나노 공정을 활용하는 것 이외에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렵다.


삼성전자는 최근 콘퍼런스콜을 통해 파운드리 수율 안정화와 고객사 수주 

확보를 통해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부족 사태에 맞춰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AMD
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과 최신 공정 기반의 반도체 위탁생산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③ [이건호 칼럼삼성은 TSMC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한경 칼럼 이건호 논설위원) 4p


TSMC, 미국·일본과 반도체 동맹
삼성은 품질 논란에 투자도 지연
특단 대책 없으면 추격 힘들 수도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업체 대만 TSMC가 미국일본 등지에도 생산라인을 갖춰 

‘파운드리 초격차’를 굳힐 기세다


추격자인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공정 수율(양품 비율저하로 일감을 빼앗긴 데다 총수 부재에 

따른 경영 공백으로 대규모 투자 결정 등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국가 간 명운을 건 반도체 패권 경쟁 와중에 TSMC의 공격 행보와 삼성전자의 위기가 심상치 않다.

TSMC
는 미국일본과 반도체 동맹을 맺어 경제·안보를 보장받는 동시에 삼성전자 견제에도 

나섰다


TSMC는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호응해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지에 

3년간 1000억달러를 투자해 6개 공장을 짓기로 했다.

소니와 덴소(도요타 계열사) 2, 3대주주로 끌어들여 일본 구마모토현에도 공장을 신설한다

10조원가량이 들어가는 이 공장엔 반도체산업 부흥을 노리는 일본 정부가 약 4조원을 지원한다


미세공정이 기술적 한계에 봉착한 가운데 TSMC가 후공정이 강한 일본 기업과 협력해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면 파운드리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위기론에 휩싸인 삼성전자는 갈 길이 멀다

TSMC로 이탈하고 있는 퀄컴 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사를 붙들려면 품질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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