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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7.19(화) KOVRA NEWS 등록일 2022.07.19 05:10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29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동맹 땐 득보다 실中관영매체 경고 (매경 손일선 기자) 1p


"韓반도체산업 中의존 높아"


미국이 추진 중인 반도체 공급망 동맹(4)에 한국이 참여할 경우

중국 내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중국

관영매체가 경고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해 한국의

참여 움직임에 견제구를 던진 것이다.

관영매체에 이어 향후 중국 정부까지 직접 한국에 대한 압박에

나설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고민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18일 논평

격인 'GT 보이스'를 통해 "미국의 정치적 압박 속에서 한국이

(동참 요청에 대해어떤 답을 할지 미지수지만,

만약 한국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할 경우 득보다 실이 크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동맹 참여가 한국 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경고성 발언도

내놨다.


매체는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신뢰할 수 없다고 중국이 판단할

경우 한국 반도체의 중국 시장 점유율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동맹 참여는공급망 시장에서 한국을 매우 난처한 상황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의 산업망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으로

혜택을 볼 국가는 없기 때문에 지금은 지역 경제 주체들이 미국의

디커플링 전략을 따르기보다는 협력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때"라고

덧붙였다.



② 美 반도체지원법 기다리는 삼성… 유럽 보조금 얻어낸 인텔 '배짱' (뉴데일리경제 장소희 기자) 2p


美의회반도체 제조시설 520지원 법안 조만간 투표

테일러 20조 투자 나선 삼성, '예의주시'… 착공식도 미뤄

독일서 9조 보조금 약속 받은 인텔… 자국에 투자 철회 '엄포'


미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지원법(Chip Act)이 지지부진했던 가운데 미 의회가 이번

주 중 다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 통과가 지연되면서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

( 22조 원규모의 투자를 계획한 삼성은 공장 착공식도 미루고

초조한 모습이었는데 그 사이 인텔은 독일과 협상에 성공하며 자국

정부에 보조금 지원을 강도높게 압박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18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오는 8월 여름 휴가로

휴회에 들어가기 전 반도체 산업 육성법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최근 이 법안 관련 첫 투표가

이르면 이번주 19(현지시간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런 식으로 법안 처리에 속도가 나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22조 원 가량을 들여 신규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삼성은

한동안 조렸던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법안 처리에서 특히 반도체 생산 시설을 건설키로 한 기업들에

 520억 달러( 69조 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중점에 두고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도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③ ‘반도체 사활’ 美또 中 정조준하나…“수출 허용 막을 도구 있다” (동아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4p


중국을 겨냥한 반도체 동맹 ‘칩(chip)4’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반도체 추격을 막기 위해 반도체 기술 수출 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앨런 에스테베즈 미 상무부 산업·안보 담당 부장관은 14(현지 시간)

미 상원 청문회에서 “상무부 산업안보국이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를 검토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에스테베즈 부장관은 ‘중국이 미국의 지적재산을 빼돌려 반도체 생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라는 스티브 데인즈

공화당 상원의원의 질문에 “제재 대상인 중국 기업들이 반도체 기술에

접근하는데 레드라인(redline)이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에 반도체 수출 허용을 막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며

“차단점(cutoff point)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④ 日 닛케이 “삼성반도체 ‘초미세공정’ 경쟁에서 TSMC에 밀릴 수도” (조선비즈 오귀환 기자) 6p


3나노 칩 양산 선언했지만고객사 불분명

안정적 공급처 가진 TSMC는 연말 양산 준비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 최첨단 공정인 3(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위탁생산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주요 고객사가 누군지

불분명해 생산 규모가 작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초미세공정 경쟁에서 파운드리 1 TSMC에 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문제점은 지난해 초부터 지적됐다.

2020년 하반기부터 5나노 칩 양산을 시작했지만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최대 고객사인 퀄컴에 안정적인 스마트폰 칩 공급을 하지 못했고,

결국 퀄컴은 지난해 가을 TSMC에 수주 물량을 확대하면서 삼성전자의 수주는

무산됐다.



⑤ 日, 5천억엔 들여 반도체·AI 키운다 (한경 정영효 기자) 8p


경제안전보장 위한 20가지 기술
中 유출되지 않도록 정부가 관리


일본 정부가 극초음속과 인공지능(AI)  20가지 기술을 경제 안전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지정했다.


일본 정부는 핵심 기술에 최대 5000억엔( 47666억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중국 등

경쟁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직접 관리할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경제 안보에 필수적인 기술 20가지를 ‘특정중요기술’로

선정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선정된 기술은 극초음속과 AI 이외에 바이오게놈공학을 포함한 의료·공중위생첨단 컴퓨터,

로봇공학첨단 감시·위치·센서마이크로프로세서 반도체양자정보과학 등이다.

올가을 이후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설치해 20가지 기술의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일본 정부는 이 기술들을 “외부에 빼앗기거나 다른 나라가 독점할 경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기술”로 정의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일본이 국제 사회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규정했다.

일본 정부는 특정중요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먼저 정부 기관과 분야별 민간 연구자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 협의체는 5000억엔 규모로 조성하는 경제안보기금의 자금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에 나선다.

2023년 창설하는 경제안보 조사연구기구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개발한 기술은 중국 등 해외에 유출되지 않도록 일본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일본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특정중요기술에 관한 기본방침을 오는 9월 국무회의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공급망 강화

△핵심 인프라 안전 확보 △첨단기술 연구개발 지원

△특허 비공개화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 경제안전보장추진법(경제안보법)을 제정했다.


전반적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 성격이 강한 법률이란 분석이다연말까지 세부 시행령을 확정해

2023년부터 경제안보법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⑥ 車 부품 1위 보쉬도 투자…유럽반도체 생산 독립 '속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8p


지원책 강화하자 ST마이크로·인텔도 생산시설 확충 나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 유럽도 반도체 생산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보조금 지원 등에 나서자 유럽 기업은 물론 미국 반도체

업체까지 유럽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부품 1위인 독일 보쉬가 반도체 기업으로

전환을 꾀한다.


보쉬는 2026년까지 30억 유로( 4조원)를 반도체 생산에 투자할 계획이다.

차량용 반도체 주력할 예정이며 양대 반도체 거점인 드레스덴과 로이틀링겐에는

연구·개발(R&D)센터도 세운다.



⑦ 미국 반도체 제재에 중국 칩 패키징기술로 반격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10p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칩 제조 금지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패키징(pack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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