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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8.11(목)KOVRA NEWS 등록일 2022.08.11 05:15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1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바이든 "미래는 미국에서 만들어질 것"366조원 규모 반도체·과학법 서명 (중앙 박현영 기자)1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현지시간중국을 견제하고

첨단 제조업 일자리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기 위한 지원책을

담은 '반도체 및 과학 법(CHIPS and Science Act)에 서명했다.


이로써 지난달 미국 의회를 통과한 법은 이날 정식으로 발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한 세대에 한 번 나올만한 미국에

대한 투자"라면서 "미국에서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손가락보다 작은 반도체가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30년 전에는 미국에서

전체 반도체의 30%가 만들어졌지만현재는 10%도 되지 않는다"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 법이 미국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한국유럽은 반도체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역사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제 미국도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한때 세계 1위 연구·개발 투자국이었지만,

현재는 9위에 불과하다" "중국은 수십 년 전만 해도 8위였지만

지금은 2.


다른 나라도 근접하고 있다"고 연구개발 투자의 필요성을 말했다.



-1 바이든 반도체지원법 서명 연설에 삼성 없었다한국은 ‘경쟁국가’로 언급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2p



그는 해당 법안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여러 반도체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오하이오주공장 신설에 약 200억 달러를 들이는 인텔과

이날 400억 달러의 중장기 투자계획을 내놓은 마이크론,

글로벌파운드리와 퀄컴의 반도체 생산협력이 예로 제시됐다.


하지만 이번 연설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은

언급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 달러를

들이는 신규 파운드리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공장 증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텍사스주에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뒤까지 텍사스주에만 1921억 달러( 251조 원)를 들여

11곳의 반도체공장을 신설하는 계획도 검토되고 있다.

SK
그룹 역시 최근 미국에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의 반도체

관련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지원법 통과에 따른 세부 지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예산이 한정된 만큼 미국기업들에게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노린다면

궁극적으로 한국이나 대만 등 외국기업이 아닌 미국기업 육성을

우선순위로 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 및 대만과 협력을 강화해 중국 반도체산업을 견제하려는

국정부의 목적이 순조롭게 흘러가기 어렵다는 점도 삼성전자나

TSMC 등에 불리한 요소로 꼽힌다.



-2 중국 관영매체 “미국 반도체지원법 본질은 중국 견제자신감 하락 증명” (비즈니스포스트 노이서 기자) 5p


환구시보는 “미국의 반도체지원법은 잠재적 경쟁상대에 올가미를

치려는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 자체가 중국과 경쟁에서 미국의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심리도 있음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정당하지 않은 수법으로

상대의 경쟁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특히 8월 말이나 9월 초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반도체 국가 연합

‘칩4’ 동맹 예비회담을 앞두고 반도체지원법이 통과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환구시보는 “칩4는 미국이 중국을 배척하기 위해 만드는 동맹이라는

분석이 있다”며 “칩동맹뿐 아니라 반도체지원법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다른 국가들이한 쪽의 편을 들어야 한다는 협박성 성격을

띠고 있다"고 바라봤다.


-2-1 중국 산업계美반도체법에 "불공정 경쟁…결연히 반대" (매경연합) 7p


관영매체 "중국 반도체업계 탄압 심각해지는 전환점"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무역촉진회와 중국국제상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반도체 영역에서 지닌 미국의 우세를 강화하고중국을

포함한 '주목하는 국가들'과 반도체 영역에서 불공정 경쟁을 하려는 것이

법의 취지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지정학적 경쟁을 심화해 글로벌

경제 회복과 혁신 성장을 방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 현지 반도체 업체에 대한 거액의 보조금 지급반도체와 장비 제조

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에 대해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부 외국 기업을 차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또 "법안의 발효와 시행은 전 세계 반도체 산업망과 공급망의

최적 배치와 안정에 영향을 줄 것이며시장 법칙을 따르는 정상적인

무역과 투자 활동을 엄중하게 교란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3 中 견제 '반도체법발효... 삼성전자 · TSMC 최대 수혜 [ '반도체법발효]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기자) 8p


바이든, 520억弗 지원법 공식서명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서명식에서

"오늘은 건설하는 이들을 위한 날"이라면서 "미국이 오늘 그 약속을 지켰다"

고 선언했다.


법안이 정식 발효됨에 따라 미국의 인텔을 비롯해 대만의 TSMC, 텍사스에

공장을 증설키로 한 삼성전자 등이 가장 큰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법안 서명식에는 기술업체 경영진노조 지도부양당 정치 지도부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


바이든이 서명한 법에 따라 미국 정부는 반도체 생산업체들에 520억달러

이상을 지원하고반도체 생산설비 투자에는 수백억달러 규모의 세제혜택도

준다.


② “韓 반도체선두 남으려면 칩협력 필요…中 배제 위한 것 아냐” (동아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지미 굿리치 美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인터뷰


-한국은 ‘칩4’ 참여로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

“국무부가 제안한 협력체는 반도체 ‘파워하우스’인 한국일본대만과

일종의 조정그룹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거대한 힘을 갖고 있고

일본은 반도체 장비대만은 파운더리(위탁생산), 미국은 설계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


새로 구성될 협력체는 각 국별 강점과 장점을 한 데 모아 공급망을 더 안전하고

탄력적으로 만드는 것이며 각 국의 투자로 서로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도록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 등 참여국들은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규칙과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칩4’는 중국을 배제하기 위한 반도체 동맹인가?
“분명 중국은 한국 등 (4에 참여하는) 4개국이 직면한 도전이다.

하지만 중국은 세계 반도체 판매의 가장 큰 시장이고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적인 곳이다.


다만 모든 회사와 국가들이 중국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협력체의 목표는 어느 한 국가나 지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반도체 동맹의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반도체 공급망에서 동맹국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하지만 (4각국 정부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반도체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협력할 분야를 논의하는 조정그룹이나 협의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



③ 중국 관영매체 TSMC에 경고“지정학적 위협에 자유로운 기업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13p


중국 관영매체가 대만 반도체기업 TSMC를 겨냥해 어떤 기업도

지정학적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TSMC 경영진이 최근 미국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외부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자 중국이 무력을 통해 TSMC

지배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경고한 셈이다.

글로벌타임스는 10일 논평을 내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방문을 계기로 대만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방 국가들은

반도체 공급난 재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④ 퀄컴·글로벌파운드리, 10兆 규모 반도체 '빅딜' (전자 윤희석 기자) 15p


42억달러 추가 투자…핵심 파트너사로
5G 
트랜시버·와이파이 등 탑재 칩 생산
美 반도체법 따른 보조금 영향 분석
中에 생산거점 둔 '삼성득실 따져야


퀄컴이 글로벌파운드리와 총 10조원에 육박하는 반도체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퀄컴은 기존 계약 규모를 2배 이상 웃도는 추가 투자에 나서면서 글로벌파운드리

핵심 반도체 칩 제조 파트너로 낙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퀄컴은 최근 글로벌파운드리 미국 뉴욕 공장에서 42억달러

규모 반도체를 추가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8(현지시간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존 32억달러 계약을 더해 총 74억달러( 96600억원)

달하는 구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퀄컴이 설계한 5G 트랜시버와이파이(Wi-Fi), 자동차, 

사물인터넷(IoT)에 탑재할 반도체 칩을 생산하게 된다.

토마스 콜필드 글로벌파운드리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파운드리 뉴욕 공장이

퀄컴을 장기 고객사로 확보하면 미 연방은 물론 주 정부 수입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면서 “미국의 반도체 제조 경쟁력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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