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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8.1(월) KOVRA NEWS 등록일 2022.08.01 04:52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1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美日 대만 유사시 대비 반도체 개발 맞손... "韓에 뒤쳐질 것" (파이낸셜뉴스 베이징·도쿄=정지우 조은효 특파원) 1p

·

미국과 일본 '경제 2+2' 회의 열고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공동 연구센터 건립
중국 "일본은 무역을 무기화올해 한국에 4대 교역상대 자리 빼앗길 것"


미국과 일본이 반도체 개발에 손을 잡기로 했다.

대만 유사시 반도체를 확보하면서 반도체 굴기를 외친 중국 견제 차원

성격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디커플링(탈동조화)으로 규정하면서 한국에 4번째 무역 상대

지위를 빼앗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7
3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상무·

외교장관은 지난 29일 워싱턴DC에서 첫 ‘경제 2+2’ 회의를 열고

양자컴퓨터나 인공지능(AI) 실용화에 필요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센터 건립에 합의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자국에 미일 차세대 반도체 공동

연구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화학연구소와 도쿄대 등이 참가하는 이 연구센터에서는 회로 선폭

2나노(, 10억분의 1m)의 최첨단 반도체를 연구한다.


일본 정부는 2025년 자국에서 양산을 시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일 공동 연구개발은 대만의 유사시를 대비한 성격이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했다.


10나노 미만인 첨단 제품 생산능력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 등 대만 업체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은 반도체 설계와 개발일본은 제조 장치와

재료에 강점이 있다”면서 “양국이 서로 보완해 첨단 제품을 개발함

으로써 대만 의존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30일 

‘경제 2+2’와 관련해 자국 분석가들을 인용일본은 무역을 무기화하고

한국은 기업간 거래를 유지하려고 하는 등 중국과 공급망 협력에서

서로 다른 경로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올해

아세안유럽연합(EU), 미국에 이어 중국의 4번째 교역 상대가 될 수 있다

고 밝혔다.


-1 美·日반도체 협력 강화…일본에 공동 R&D 새 거점 만든다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3p


29일 미일 외교·경제장관 2+2 회의…성명에 협력 방안 담아
연내 일본에 공동 연구·개발 위한 연구기관 등 新거점 구축
2
나노 반도체 설계제조장비·소재 개발제조라인 연구
대만 의존도 낮추는 등 2025년 자체 양산 체제 구축 목표


공동 연구 과제는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수준의 차세대 반도체다.

반도체는 회로폭이 미세할수록 성능이 높고 전력 소비도 적다.

대만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하는 10나노 미만 반도체 생산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며, TSMC 2025 2나노 기술의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 연구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통일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지속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대만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닛케이는 “대만에서 유사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일정량의 미국과 일본이 첨단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시범 제조라인을 건설하고 2025년 자체 양산하겠다는 방침”

이라고 빍혔다.

주요 연구 분야는

△반도체 설계

△제조장비·소재 개발

△제조라인 확립 등이며양산이 가능해지면 대만과 한국 등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 또는 지역의 기업들에 협력을 요청하는 등 기술 공여도 진행할 방침이다.



② 반도체 안보는 예산이 문제 아니라는 美 [윤홍우의 워싱턴24] (서경 워싱턴=윤홍우 특파원) 4p


반도체법 공화당 지지로 의회 통과

미국 내 지나친 설비투자 회의론에도

'국가 안보공감대로 여야 한목소리

천문학적 자금 투입해 中위협 대응


“저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격언을 따르겠습니다안보는 예산의 문제가 아닙니다.

(토드 영 공화당 상원의원)

미국 의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이 통과된 것은

이 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중에서도 토드 영 공화당 상원의원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함께 이 법안을

구상한 핵심 인사 중 하나다.


그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최근 대담에서 ‘이 법안이 보수가 강조해온 자유 시장

질서에 반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것은 국가 안보에 관한 투자”라고 대답했다.

 520억 달러 규모의 막대한 직접 보조금에 25%에 달하는 투자세액공제 혜택까지

더해진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이 미국 상·하원을 통과하기까지는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③ ", '4' 동맹 합류해야 장기적으로 유리" (전자 권동준 기자) 7p


글로벌데이터전망 분석
"
中 반도체 자급 능력 키워
한국 기회 점차 줄어들 것"
이달 내 가입 확정 요구


미국이 제안한 반도체 동맹 '4'에 우리나라도 합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 능력을 기르는 만큼 중국 시장 기회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분석 업체 글로벌데이터의 조세프 보리 연구원은 최근 “중국이

반도체 자급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이 중국 내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거나 유지할 기회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반도체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국 우리나라가 칩동맹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④ 東·西 갈림길에 선 韓기업...'동맹리스크 선명해진다 [뉴스원샷] (중앙 강기헌 기자) 8p


미국 투자 늘었지만 중국 투자 줄어

20년 넘게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던 한국 기업은 최근 들어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서진에서 동진(東進)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이런 흐름은 2020년 이후 확연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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