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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10.19(수) KOVR NEWS 등록일 2022.10.19 05:22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4

 2022.10.19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선정

① 반도체 장비부터 애플까지 '(중국가속화 (ZDNet Korea 이나리 기자) 1p


KLA·AMAT·ASML 등 中 사업 축소…애플제조거점 인도로 이동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지난 7(현지시간중국에 반도체 장비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을 금지하는 추가적인 규제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이달 21일부터 발효된다이로써 18나노미터 이하 D,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 14나노 이하 로직칩(비메모리칩등과 관련된 생산 장비를 중국에

수출할 수 없다.


이번 규제 발표 후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AMAT), KLA, 램리서치 뿐 아니라 네덜란드 장비 업체 ASML 등은 중국에서

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현지에 파견한 직원을 철수한다고 공지했다.


이 기업들은 전세계 톱반도체 장비 업체이며중국 수출 비중이 30%에 달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톱업체가 중국 내에서 사업 축소를 진행하는 만큼,


그 외의 장비 업체들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며 "예상보다 철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중국 반도체 상장사 16곳에서 일하고 있는 최고경영자,

부사장 회장 등의 고위 간부 43명이 미국 시민권자로 집계됐다"라며 "이들이 중국에서

업무를 지속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라고 말했다.


IT 디바이스 업체인 애플 또한 협력사와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인도 또는 태국으로 옮기며

탈 중국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애플은 중국에 대한 제조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 제품의 95.3%

중국에서 생산할 만큼 중국 내 생산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앞으로 인도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는 비중을 지난해 3.1%에서 올해 6~7%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더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11일 애플 전문가 권밍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향후 3~5년 내에 미국 시장에는

중국 이외 지역 조립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공급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또 지난 17일 닛케이 아시아 등 주요 외신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되는 메모리를 중국

반도체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로부터 수급 받는 계획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한편미국 상무부는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에게는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1년 유예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당분간 중국 내 공장에 반도체 장비를 차질 없이 반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② 중국정부 반도체 시설투자 적극 지원 확대삼성전자 SK하이닉스 딜레마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3p


18일 중국 차이나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른 시일에

해외 기업의 중국 투자와 관련한 대규모 지원 정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자오첸신 국가발전위원회 부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국은 해외

기업의 시설 투자와 생산 및 설비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시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정책을 통해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며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더욱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러나 중국 반도체공장 투자가 한국과 미국의 외교관계 등에 밀접하게

얽혀 있는 문제라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음 놓고

투자를 확대하기도 쉽지 않다. 


지금과 같은 미국의 압박이 지속된다면 결국 장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투자는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

성과를 온전히 거두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중국은 결국 YMTC 등 자국 반도체기업을 육성해 한국과 같은 해외

기업에 의존을 낮추겠다는 궁극적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 반도체기업도 장기적으로 중국에서 성장 기회를 찾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앞으로 1년 뒤부터 중국 반도체공장에 장비를

반입하기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도 있는 처지에 놓인 만큼 기존에 계획하던

투자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할 수 있다.

중국의 반도체 수요 증가 전망과 현지 경쟁업체들의 반도체공장 투자

확대 계획을 고려한다면 선제적으로 시설 투자를 벌여야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③ 美 반도체기업 시총 8600조원 증발…불거진 ‘바이든 오판 책임론’ (조선비즈 황민규 기자) 6p


승승장구하던 美 반도체 기업수요 부진에 울상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서만 15000억 달러( 8616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시장의 호항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 주도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시장 상황이 공급과잉 상태로 급변하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17(현지 시각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30여개 반도체 회사 3분기 매출 전망치가 990억달러에서 880억 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시총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해당 기업들의

시총이 15000억 달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는 “인텔은 수천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고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매출이 20% 감속하며 신규 투자에 제동이 걸렸다.


한동안 고공행진하던 AMD 역시 3분기 매출 전망치를 16% 낮추는 등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미 정부의 반도체 투자 밀어붙이기가 오히려 시장 사이클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소비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미국산 반도체 자급률을 높인다는 이유로

설비 투자를 과도하게 유도해 시장의 공급과잉 상태를 더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같은 반도체 한파를 예상했던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악화된 반도체 업황이 내년 1분기에 바닥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후 하반기에는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설명이다모건스탠리는 지난해 8

보고서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최고점에 다다르며 수요를 넘어서고 있다”

고 경고한 바 있다


④ 엔비디아반도체 사이클로 인해 더 큰 타격 받는 이유 (인베스팅닷컴 By Vince Martin) 7p


반도체 강세론자들은 업계의 경기순환적 특성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아 보인다.


급락한 반도체 수요는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과거 실적과 비교 시

영향을 미친다.


엔비디아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68% 하락했지만 사이클 맥락에서 볼

때 결코 저렴해 보이지 않는다.


수년 동안 최첨단 반도체 개발사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장 전체는 물론,

다른 기술주에 비해서도 프리미엄을 얻었다.

 

이런 프리미엄을 받는 핵심적 이유는 반도체 업계 전체 그리고 특히

엔비디아에 있어서 경기순환적 특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믿음이었다.

 

엔비디아 자체적으로는 데이터센터 및 게이밍 부문의 성장이 수년간

수요 상승을 약속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80% 점유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통해 높은 수요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엔비디아 주가가 작년 11월 이후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저렴하다”

고 주장하고 싶을 수 있다.


그러나 2012년부터 급등했기 때문에 “비싸다”는 주장과 마찬가지로

정확하지 않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비즈니스 자체의 현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⑤ 삼성전자와 TSMC 실적 가른 파운드리경계현 첨단공정에서 승부 본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11p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것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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