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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12.1(목) KOVRA NEWS 등록일 2022.12.01 05:21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4

 오늘의 뉴스(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바이든 방문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 공장…'SiC 웨이퍼뭐길래 (아시아경제 한예주 기자) 1p


바이든, SK실트론CSS 공장 방문
전기차 시대 부상하는 SiC 반도체
2026
 6조원 이상 시장 전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SK실트론CSS 공장을 방문하면서

이 공장에서 만드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에 관심이 쏠린다.


SiC는 전기차전자기기, 5세대 이동통신(5G)망 등에 쓰이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핵심 소재로 최근 관련 투자가 급격히 늘어

나고 있다.


현재 소수 반도체 회사가 과점 형태를 띠고 있지만,

상용화 초기 단계라 국내 기업들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현지시간)

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CSS의 미국 미시간주 공장을

찾았다.


SK실트론CSS SiC 웨이퍼는 기존 실리콘 웨이퍼보다 뛰어난

전력효율과 내구성 덕분에 전기차 제조를 위한 반도체 소재로

주로 쓰이고 있다.


이로써 SK실트론CSS의 지속적인 미국 현지 투자는 반도체 소재와

친환경 전기차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하는 셈이다.


실제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전력효율을 7%쯤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 테슬라가 모델3 SiC 전력반도체를 처음 도입한 이후,

전체 전기차의 3분의 1 SiC 전력반도체를 채용 중이다.


이 채택률이 오는 2025년이면 6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높은 기술진입 장벽 때문에 SiC 웨이퍼 제조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시장성은 충분하다.


시장조사업체 욥디벨롭먼트에 따르면 SiC 전력반도체 시장은

2019 5억달러( 6530억원)에서 2026 49억달러( 64000억원)

 10배 성장할 전망이.


전기차 수요 폭증으로 이 시장 전망치는 상향 조정될 여지가 크다.


국내에선 SK그룹이 SiC 관련 투자를 가장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SK실트론CSS의 미국 미시건주 공장 외에도 구미 공장에는

1900억원을 들여 SiC 웨이퍼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국내 유일 SiC 생산 업체인

예스파워테크닉스를 지난 4월 인수했다.


DB
하이텍도 SiC 반도체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생산 설비는 충북 음성 공장에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6인치(150웨이퍼와 8인치(200웨이퍼로 SiC 반도체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LG
에서 계열 분리한 LX그룹의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

LX세미콘 역시 SiC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해 LG이노텍으로부터 SiC 관련 유무형 자산을 인수하면서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으며, 현재 충북 청주에

SiC 연구인력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