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일본의 징용배상을 내린 우리나라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어제에 이어 실제로 일본 정부가 한국의 아킬레스건을 때려 기업들이 연일 대책회의에

나서고 있고 이제서야 우리 정부는 대책에 착수했다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회의를 해보아도 재고 점검외엔 뽀족한 수가 없다는 치명적인 의존 현상에 1~2  달 내 수출규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부라인

의 생산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 기사,

ㅇ 삼성과 하이닉스는 일본에 실무자를 급파하였으나 외교문제와 얽혀 있어 곤혹스럽다는 기사,

ㅇ  우리정부의 대일외교의 무능과 무대책에 한국 수출의 유일한 희망인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기사,

ㅇ 한국 경제가 ‘가마우지 망령’에 허덕이고 있다고 일본 경제평론가 고무로 나오키가 30년 전 한국 경제의 취약성을 날카롭게 지적한 것으로 

또 다시 허약한 실상이 드러났다는 기사로 한국 기업이 완제품을 수출하더라도 그 안에 들어가는 부품·소재를 만드는 일본 기업이 실리를

고스란히 챙긴다는 얘기로 가마우지 물새가 고기를 잡아도 사냥꾼이 목에 줄을 매달아 놓았기 때문에 고기를 잡는 대로 사냥꾼이 가져간다는

가마우지 현상이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는 기사,

ㅇ 日 규제에 삼성 '갤럭시 폴드' 100만대 생산 차질이불가피하다는 소식,

ㅇ산업부는 부랴부랴 이제서야 핵심소재·장비·부품 공급 안정성과 기술역량 확충 등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도

곧 발표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뽀족한 수가 없어 중장기적으로 소재국산화를 해야한다는 소식,

ㅇ 일본정부는 우라나라의 강재징용판결에 대한 보복조치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한 산케이신문의 보도,

ㅇ 이런 일본의보복에 대헤 중국은 못된 짓을 따라 배우고 있다는 중국환구시보의 기사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무역전쟁관련 소식입니다.

ㅇ 우리나라는 무역전쟁의 여파로 주력 제품의 부진에 따라 대중 수출이 최대 24%가 감소했다는 소식,

ㅇ 무역전쟁의 여파가 멀리 있는게 아니고 바로 곁에 있다는 보도로 이런 일본의 부품소재 기술력이 독보적이란 기사로 일본을 탈피할

부품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외치고 있으나 요원하다는 소식,

ㅇ 휴전 이틀 만에…미·중 또 ‘화웨이 동상이몽’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오사카 담판 이후 양국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는 기사로
미 행정부는 “화웨이 사면 아니다” 라고 하고 중국은 미 농산물 구매 발표를 하지 않는 등 반발여론이 심해 협상이 께질 위험이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기술개발 소식으로

ㅇ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리즈대학교, 글래스고우대학 등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은 기존의 내시경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로봇 캡슐 ‘소노필(sonopill)’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게재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ㅇ 이 로봇 캡슐은 ‘지능형 마그네틱 조작(intelligent magnetic manipulation)’이라는 기술을 채택하고 몸안에 있는 로봇 캡슐의 자석을 환자

몸 밖에 있는 로봇 팔의 자석을 이용해 조작하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 관련 소식입니다.

이상 간추린 아침 헤드라인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 오늘의 한 마디 : 베푸는 것은 결코 손해를 보지 않는다

• 베푸는 것은 어디서 주든지, 얼마를 주든지, 무엇을 주든지
  손해를 보지 않는다.
  먼저 주고, 항상 주고, 없는데 주어야한다.
  - 강희목 선생 (후천개벽 사상가)
•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이 시간이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만나는 사람이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기쁨과 평화와 웃음을 주는 일이다.”
  먼저 항상 주는 것을 생각하는데서 행복이 함께 합니다

■ 오늘의 영어

(23) 들어오세요: Come on in!

{24).(선물을 주고 나서) 별거 아니예요: It was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