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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0.30(수) KOVRA NEWS 등록일 2019.10.30 04:28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21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반도체 강국인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국내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반도체 장비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1711,000만달러로 중국(1282,000만달러)과 대만(101

1,000만달러)을 넘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장비 시장의 가장 ‘큰 손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2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매출 기준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한국법인은 다음 달 3일까지 공정엔지니어 직군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석사의 경우 최종 선발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이 있는 화성에서 근무하게 되며 

박사는 SK하이닉스 D램 공장이 있는 이천에서 근무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도체 장비는 각 공장에 설치한 후에도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장비업체 소속 

인력이 현장에 상주해야 하며,


반도체나 전기·전자·재료 등을 전공할 경우 우대받으며 미국 기업인 만큼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한국법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설비 투자로 최근 3년간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3,681억원이었던 매출은 이듬해 5,681억원에서 지난해 7,442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직원 수만 1,5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균관대·KAIST·부산대·한양대 등 10여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했으며  현재 임원 면접 등 채용 과정을 진행 중이다특히 삼성전자가 7나노 

이하 미세공정을 위해 ASML EUV 장비 도입을 늘리고 SK하이닉스 또한 


EUV 장비로 초미세 공정 작업 관련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어 국내 인력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ㅇ ASML은 삼성전자 외에도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업체인 TSMC 

EUV 장비 도입을 위해 적극 구애를 펼치는 등 업계에서는 ‘슈퍼을이라고 불리며 

시가총액은 1,033억유로( 133 6,000억원)로 반도체 장비 업체 중 가장 높으며,


ㅇ 글로벌 3위 규모의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는 경기도에 R&D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도코일렉트론의 한국 

법인 또한 상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 소식은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적자에 신음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임원 25%의 감원에도 불구하고 연구소는 확장중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LGD가 유일하게 확장된 조직이 바로 연구개발(R&D) 부서안데, 인력 감축 

속에서도 회사의 사활을 건 OLED 기술력은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ㅇ 28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지난 9월부터 진행한 희망퇴직 접수가 현재 

마무리 단계로 "LCD 생산인력을 중심으로 한 희망퇴직 신청은 끝났고

신청자들은 오는 10월말 퇴사한다"고 전했습니다


ㅇ LG디스플레이는 정확한 감원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업계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2000~3000명 가량이 퇴사하지 않겠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ㅇ 올 상반기 기준 LG디스플레이 총 인력은 29000여명이었다총인원 

10%가량이 줄어들 수 있는 셈으로, "OLED로의 사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수익성이 급감하고 있는 LCD 인력 축소는 피할 수 없다" "전환배치도 

진행중이지만 한계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전사적인 인력 감축을 단행하는 속에서도 연구개발 조직은 도리어 

확장됐습니다


ㅇ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조직개편 과정에서 CTO 산하에 있던 기존 연구소를 

‘기반기술연구소’와 ‘디스플레이연구소’로 나누어 기반기술연구소는 기초 


기술과 미래 선행기술 연구를 담당하게 되며 디스플레이연구소는 사업화 

기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기반기술연구소장은 OLED Cell 연구개발 담당이던 최현철 전무가 맡고 

기존 연구소장이던 윤수영 전무는 디스플레이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ㅇ 디스플레이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상 ‘연구소장’ 자리가 하나 늘어난 것"

이라며 "연구조직을 세분화하고, R&D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해석

있습니다


ㅇ LG디스플레이는 올해 감원 속에서도 연구개발 인력 채용은 계속 이어나갈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자유한국당이 29일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쪼개진 민심을 비롯한 현 

정국 난맥상을 정부·여당 탓으로 돌리며 문재인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는 소식입니다.


 -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정부 

2년 반을 `잃어버린 2년 반`으로 규정하고 "기만박탈파괴이 세 단어 외에는 


지난 2년 반의 문재인 정권을 설명할 길이 없다속았고빼앗겼고무너졌다"

고 맹비난했습니다


ㅇ 다음은 23조 퍼붓고 '質 낮은 일자리'만…親노조정책이 부른 '고용 양극화'라는

보도내용입니다.


 -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7481000명으로 작년보다 867000(13.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최대폭 증가로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6.4%역시 사상 최대였다고 전했습니다.


 - 산업계와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과속인상과 함께 친()노조 정책이 비정규직 

급증이란 참사를 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 재계의 한 관계자는 “현 정부 들어 정규직 고용 비용이 크게 높아졌다”며 “경기 

침체로 수익이 쪼그라든 기업들로선 비용 부담이 낮은 비정규직 채용을 늘리는 

게 생존 전략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을 쉽게 하는 ‘양대지침’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를 폐기했으며, 해고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정책도 시행이 


예고돼 있습니다이런 혜택은 근무 기간이 길어야 2년 정도고 노조도 없는 비정규직에겐 

남의 이야기로 그렇지 않아도 처우가 좋은 정규직만 더 윤택해졌다는 의미로 

300명 이상 대기업에는 올 4월부터 주 52시간 근로제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정부의 올해 일자리 예산은 23조원에 이르며, 세금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재정 일자리 확충이 핵심 사업입니다.


 - 일례로 올해 노인일자리는 8월 기준 작년보다 137000명 늘었는데, 이는 

지난해(62000)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로 이런 재정일자리는 대부분 


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고 주당 근로시간도 짧은 비정규직인데, 비정규직 감축을 

강조하면서도 한편으론 비정규직을 늘리는 정책을 쓴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구속한 

검찰이 채용비리와 위장소송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모(52)씨에 

대해 재차 신병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고형곤 부장검사) 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강제집행면탈배임수재업무방해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로 조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전했습니다.


ㅇ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별세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 다음은국제관련 소식으로,


ㅇ 중국 인민은행이 세계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디지털 공간에서만 사용되는 

화폐를 내놓을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가상화폐를 중앙은행이 선보이는 

것으로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고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를 

재편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각에선 인민은행이 다음달 11일 알리바바가 여는 온라인 쇼핑 행사 ‘광군제

(光棍節·독신자의 날)’에 맞춰 1000억위안( 17조원규모의 디지털 화폐를 선보일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으며 중국공상은행중국건설은행 등 국유 은행과 

알리바바텐센트 등 정보기술(IT) 기업이 유통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다음은 3·4분기 기대에 밑도는 실적을 거둔 구글이 클라우드나 스마트기기 

등으로 발 빠르게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 구글의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과 맞물려 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 등 

이른바 ‘FAANG’으로 불리는 미국 정보기술(IT) 공룡 간 온라인플랫폼 분야의 


선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일각에서는 과도한 경쟁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이들 기업의 성장동력이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28
(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올 3·4분기 

순이익은 71억달러( 82,743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3%나 감소했으며, 


매출은 늘었지만 투자 확대로 비용이 대폭 상승한 데 따른 결과다 3·4분기 

알파벳의 총비용은 31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나 급증했지만 매출은 

405억달러로 20% 늘어나 증가폭이 비교적 작았다고 밝혔습니다.


 -  3·4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은 구글은 실적 부진을 감수하고서라도 

투자를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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