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美 반도체 보조금 파격 지원 비밀 풀렸다"..삼성, 1분기 대미 로비에 '역대급' 지출 (파이낸셜뉴스 김준석 기자)1p
역대 분기 통틀어 최대 분기별 삼성의 대미 로비 지출 | (달러) | 2023년 1분기 | 2023년 2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169만5000 | 152만5000 | 175만5000 | 132만5000 | 219만5000 |
| (오픈시크릿) |
연도별 삼성의 대미 로비 지출 | (달러) | 2020년 | 333만 | 2021년 | 372만 | 2022년 | 579만 | 2023년 | 630만 | 2024년 1분기 | 219만5000 |
| (오픈시크릿) |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전자계열사들이 지난 1·4분기 집행한 미국 정·관계 로비액이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4분기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별 미국 칩스법(반도체와 과학법) 보조금 책정이 발표나면서 삼성전자의 대미 로비 역량이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올해 미 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미국의 반도체 자국중심주의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비상경영 속에서도 삼성의 대미 로비 부담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일 재계와 미국 정치자금 추적 단체 '오픈시크릿'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삼성그룹(삼성전자 아메리카·삼성반도체·삼성SDI·이매진)은 대미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219만5000달러(약 29억8959만원)를 집행했다.
이는 1998년 로비자금 내역이 공개된 이후 분기 사상 최대 금액이다. 미국에서 로비는 합법적인 활동으로 인정되는 만큼 국내 기업뿐 아니라 각국 정부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미국 대선과 거세지는 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산업의 자국중심주의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들의 대미 로비 지출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맞붙은 지난 2020년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삼성의 로비 지출액은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② 美 제재 반사효과?…반도체장비 中 수출, 호황기 넘어서 (서경 허진 기자)3p
올 1·2 中 수출 2년 전 호황기 넘어서
지난해 꾸준히 증가…日 버금가는 속도
반도체 업턴·韓 기업 공정 전환 영향 분석
레거시칩 미는 中…한국 기업에 긍정 영향
국내 반도체 장비의 대중 수출이 상승세를 그리며 올해 초 수출액이 반도체 산업이 활황기를 맞았던 2년 전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자체가 호황기로 돌아선 것이 일차적으로 작용했고, 미국 제재가 강화하는 흐름 속에 중국이 레거시 반도체 비중을 늘린 것도 일부 반사효과를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 반도체 장비 (HS코드 848620) 수입액은 올 1월 1억 4969만(2034억 2,871만 원), 2월 1억 4899만 달러(2024억 7741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반도체 산업이 호황기를 누리던 2022년 같은 1·2월보다 높은 수치다. 2년 전 대비 1월 수입액은 7.8%, 2월 수입량은 20.2% 늘어났다.
③ TSMC "테슬라 AI 슈퍼컴퓨터 탑재 차세대 반도체 생산 시작" (서경 박윤선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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