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IPEF 출범] 국내 반도체 소부장, '반도체 동맹'으로 美 진출 급물살 (브릿지경제 우주성 기자)1p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과 한·미간 ‘반도체 동맹’의 성사로,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들 역시 큰 변화의 파고를 앞두고 있다.

특히 한미 양국 간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소부장 업체와

미국 반도체 업체와의 협력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위한 인력 양성안 등 정부 차원의 반도체 소부장 체질 개선을 촉구하는 업계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반도체 핵심 소재를 공급해 온 동진쎄미캠과

솔브레인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에 소재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들은 삼성전자가 테일러에 건설하는 제2 파운드리 공장의 완공 시점인

2024년에 맞춰 생산 공장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미세 공정에 필요한 반도체 식각액 등의 소재를 생산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과 IPEF 참여를 계기로, 반도체 협력 역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활동 보폭도 확대될 전망이다.

IPEF를 통해 과거에는 쉽지 않았던 미국과 일본 등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은 물론,

특히 외형적 확장을 거듭 중인 미국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사례도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② 대통령 "반도체 산업 고도화 최우선에 둘 것" (오마이뉴스 유창재(기자) 4p

25일 '1호 대통령 기념시계' 증정식 및 환영오찬... 윤 대통령, 집무실 소개도 직접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앞으로 우리 산업의 가장 중요한 반도체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 최우선에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 때 동반 입장했던 국민희망대표들을 용산 청사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제작한 1호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하고 난 뒤 집무실 벽에 걸린

그림을 소개하는 과정에 이같은 발언을 했다.

③ 美中 사이에 낀 반도체 업계 손익계산서는[新 경제안보 지형도]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9p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 심화…韓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