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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1013(목) KOVRA NEWS 등록일 2022.10.13 03:04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40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반도체 14년 만에 찬바람…“인텔도 수천명 감원 계획” (동아 뉴욕=김현수 특파원 | 이채완 기자) 1p


11(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표적인 미국 반도체 주가 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에 속한 30개 반도체 기업 순이익 전망치가 최근

석 달 새 16% 하향 조정됐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에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대만 TSMC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설계 기업 엔비디아반도체 종합기업

인텔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비교적 경기 영향을 덜 받던 애플이 아이폰14 증산 계획을 철회할 만큼

전자기기 수요 감소가 반도체 기업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기업 구조조정이 임박했다는 보도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인텔이 27일 예정된 실적발표를 전후해 수천 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CNN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에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온다 해도 아주 가벼운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미국 경기 침체’를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그는 ‘미국인이 경기 침체에 대비해야 하는지’를 묻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② 美 반도체 수출통제 1년 유예…삼성·SK, 급한 불은 껐다 (한경 황정수, 정지은 기자) 2p


한시적 혜택…지속 여부 불투명
中 철수 압박 분위기는 계속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현지 공장의 자국 기업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유예했다.


하지만 1년 내 중국에서 반도체 사업을 축소 또는 철수하라는 의미로 해석돼

한국 반도체 기업의 고민이 깊어졌다.

12
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향후 1년간은 중국 생산공장에 수출 통제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식 통보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당국과 1년간 별도 허가 없이 장비를 공급받는 방안에

협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일 자국 기업이 중국 반도체 생산 기업에 장비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를 발표했다.


격화하는 미·중 갈등은 한국 산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 반도체산업에서 미국과 중국 모두 중요한 나라다.

미국은 반도체 제작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한 국가이고중국은 한국의 최대 반도체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낸드플래시)과 쑤저우(패키징)에 공장을 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우시(D), 다롄(낸드플래시), 충칭(패키징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30~40%우시 공장은 SK하이닉스

전체 D램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한국의 반도체 외교 능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이든 중국이든 특정 국가의 경제 보복 가능성을 최소화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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