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尹대통령, 인텔·퀄컴 CEO 만나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조 (TV 조선 김정우 기자) 1p

19일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윤 대통령은 글로벌 CEO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내일

다보스포럼 특별연설로 이어지는 경제외교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가장 주력할 분야는 반도체 공급망 강화로, 인텔과 퀄컴 등

글로벌 CEO들과의 오찬 회동에서 미국 주도로 한국, 일본,

대만 4개국이 참여하는 칩4 동맹에 대한 언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도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가 주요 주제가 될 전망입니다.

② “반도체 하반기 반등”…삼성전자·TSMC·마이크론 CEO의 이유있는 자신감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2p

최근 컨퍼런스콜 발언 모아보니
글로벌 반도체 기업 리더들 반등 자신

메모리·파운드리 모두 고객사 재고 조정이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실적이 회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유동성 증가, 중국의 일상 회복 등이 하반기

반도체 시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는다.

◇세계 1, 2, 3위 메모리·파운드리 한 목소리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TSMC·UMC·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최고경영진은 최근 시장에 하반기 시황 반등을 예고했다.

제이슨왕 UMC 회장은 지난 16일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PC 컨슈머 시장의 수요가 약화되고 있는 1분기가 업황의 저점이 될 것"이라며

"2분기까지 재고가 정상 수준보다 크게 향상되고 하반기까지 점차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CC.웨이 대만 TSMC CEO도 하반기 실적 회복을 예상했다.

TSMC는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53% 이상을

7나노 이상 첨단 공정에서 올린다.

산제이 마호트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 CEO는 "주요 고객사에 재고가 쌓여있어

올해 서버용 메모리 시장은 작년보다 훨씬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고객사에서 DDR5 메모리 선택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도 지난 6일 "올해 글로벌 경기 상황이 그리 썩 좋지 않은

상황이나,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중국 리오프닝 주목해야"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글로벌 유동성이 늘고 있고,

중국이 춘절 이후 3~4월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지면 IT 수요도

다시 늘어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상반기 재고 소진이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