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챗GPT’가 재조명한 ‘엔비디아의 역설’ (펜엔마이크 양준서 기자) 1p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가 총액 기준으로 1위 기업은 파운드리
(반도체 수탁생산) 최강자인 대만의 TSMC나 메모리 분야 1위인
삼성전자가 아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해 신시장을 창조한 엔비디아(NVIDIA)
가 글로벌 시총 1등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엔비디아 시총은 5231억달러에 달한다.
TSMC는 4945억달러, 삼성전자는 3406억달러에 그치고 있다.
향후 이 같은 판도는 뒤집어질까.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TSMC가 엔비디아를 누르고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한다.
반도체 기업 시총 1위 엔비디아, ‘챗GPT(ChatGPT)’의 기술적 기반 제공해
그러나 엔비디아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광풍을 불러온 ‘챗GPT(ChatGPT)’
시대의 최대 수혜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성장 궤도에 올라탔다는 관측도
유력하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연구소 ‘오픈AI’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AI 챗봇
(채팅 로봇)인 ‘챗GPT’ 관련 주가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도 올해 들어 40% 이상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그래픽처리장치
(GPU)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독점기업이다.
오픈 AI에도 1만 개 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납품했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매출은 269억달러이다. 시총은 매출의 19배가 넘는 5231억이다.
이처럼 엔비디아의 미래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는 데는 ‘대화형 AI’라는 거대한 시장이
새롭게 열린 덕분이다.
② 美에 치이고 국내 정쟁에 밀리고… ‘골든 타임’ 잃어가는 韓 반도체 (조선비즈 최지희 기자) 4p
韓 반도체 세액공제 최대 25% 상향안 14일 논의
야당 반대에 통과 난항 예상
그 사이 일본은 범용 반도체에도 보조금 파격 지원
“글로벌 기업 유치 실패하면 인재 떠날 것” 지적
美, 보조금 지원 기업 中 투자 제한 내용 이달 발표
텍사스 공장 짓는 삼성전자 타격 우려
“中 투자 막히면 소부장 기업 연쇄 타격 불가피”
◇ 韓 세액공제 15%도 난망한데 경쟁국은 파격 보조금 지원
◇ 韓 반도체 수요 높은 中 사업 불확실성 지속
③ [단독] 수도권 공장 총량 규제 풀어…반도체産團 짓는다 (서경 세종=김우보 기자) 8p
◆정부 '삼성 투자' 겨냥, 평택·용인 등 추가 조성 거론
반도체 기업 국내투자 유인하고
공급망 전략적 가치 높이기 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