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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10.04(수) KOVRA NEWS 등록일 2023.10.04 03:06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1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삼성 제치고 낸드 1위로?… 日키옥시아·美웨스턴디지털 합병 재추진 (조선 최인준 기자) 1p


키옥시아은행에 18조 대출 요청
심사 문턱 높아 합병 불발될 수도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회복 기조에 접어들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 2위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4위 미국 웨스턴디지털의 합병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두 회사가 실제로 합병할 경우 삼성전자를 제치고 낸드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2일 일본 재팬타임스와 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최근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은행 3곳에 최대 2조엔( 18조원)의 

대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키옥시아의 대주주인 베인캐피털이 기업 합병을 위한 자금 

5000억엔을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두 회사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병이 다시 추진되면서 한국 업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키옥시아의 

시장 점유율은 19.6%, 웨스턴디지털이 14.7%.


단순 합산하면 1위 삼성전자(31.1%)를 뛰어넘기 때문에 시장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낸드 시장 3위 업체인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의 주요 주주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키옥시아의 전신인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가 지난 2017년 매각될 당시 

미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주도한 한··일 컨소시엄이 49.9%의 지분을

가져갔다


SK하이닉스는 당시 베인캐피털 컨소시엄에 4조원을 투자했다.

 SK하이닉스가 보유한 키옥시아 지분 중 일부는 키옥시아가 

기업공개를 하게 되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SK하이닉스가 가진 키옥시아 지분 가치는 지난 6월 기준 5조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두 업체의 합병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전망도 여전하다

합병을 위해선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의 허가가 필요한데 

반도체 자국 주의 기조 탓에 각 정부의 심사 문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② '반도체 재건꿈꾸는 일본 "마이크론 日공장에 1.7조원 지원" (연합 박상현 기자) 2p


설비 투자·연구 개발에 활용…TSMC·라피더스에도 정부 보조금


반도체 산업 재건을 모색 중인 일본 정부가 3일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히로시마 공장에 최대 1920억엔( 17천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東廣島)시에 건설하는 

반도체 공장에 대한 이같은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앞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보조금 465억엔( 420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이번에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보조금 가운데 1670억엔( 15천억원)은 설비 투자에 사용되고

나머지 250억엔( 2260억원)은 연구 개발비로 쓰인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요한 극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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